에이수스코리아(지사장 피터창)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새 노트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새 노트북 라인업은 ▲프로아트 스튜디오북 ▲젠북플립 ▲젠북X ▲비보북 프로X ▲비보북 프로 ▲엑스퍼트북B5 등이다. 출고가는 공개 전이다. 전 모델에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고 강력한 명암비와 디테일을 드러낸다.
프로아트 스튜디오북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창작 전문가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스튜디오프로16OLED’와 ‘스튜디오북16OLED’ 2종으로 구성됐다. 3차원(3D) 렌더링과 8K 동영상 편집 등 전문 작업이 가능하다. 최대 인텔 제온 ‘W-11955M’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A5000’ 그래픽 칩셋을 탑재했다. 키보드 하단에 부착된 ‘에이수스 다이얼’은 어도비 포토샵 등 창작 프로그램과 연동돼 줌과 밝기 등을 쉽게 조정할 수 있다.
젠북플립은 디스플레이를 360도 회전할 수 있는 노트북 라인업이다. 1.4킬로그램(㎏) 무게와 15.9밀리미터(㎜) 두께다. 터치스크린으로 디지털 드로잉과 필기 등을 할 수 있다. 젠북X는 문서 작업과 사진 및 영상 편집 또는 그래픽 디자인 등 작업에 용이하다. 비보북프로는 비보북 시리즈 중 가장 최신 모델이다. 콘텐츠 제작을 위한 효율적인 배터리 성능을 갖췄다. 엑스퍼트북B5는 고화질 웹캠이 탑재돼 화상회의나 온라인 강의에 활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