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애플은 6월 WWWDC 2021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iOS와 아이패드OS 뿐만 아니라 ▲맥OS ▲애플TV OS ▲애플워치OS의 새로운 기술을 소개할 전망이다.
6월7일 오전 10시에 ‘키노트’를 시작으로 행사가 이어진다. 이날 키노트는 유튜브를 비롯해 애플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TV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영상을 볼 수 있다.
매년 키노트에서 새 하드웨어 플랫폼을 공개했던 만큼 올해 역시 새로운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작년 애플은 WWWDC 키노트에서 최초 독자 개발한 PC용 시스템 반도체 ‘M1’을 선보이기도 했다.
오후 2시에는 ‘플랫폼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온’ 세션을 통해 애플 개발자들의 툴과 기술에 대해 알아본다. ‘애플 디벨로퍼’ 앱과 애플 디벨로퍼 웹사이트로 스트리밍할 수 있다.
6월10일 오후 2시에는 ‘애플 디자인 어워즈’를 개최한다. 개발자를 상대로 애플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과 1:1 상담을 제공하는 ‘전문가의 만남’이 열린다. 애플 전문가 1000명 이상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디자인 챌린지와 특별 게스트 강연 등을 들을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 등도 뒤를 잇는다. 모두 애플 디벨로퍼 앱과 애플 디벨로퍼 웹사이트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