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정부가 중견기업 연구개발(R&D) 인력 확보와 고용 유지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오는 11일 ‘2021년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지원사업’을 공고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이공계 청년 석박사 ▲기술전문 경력직 연구인력 등에 대해 최대 3년 계약연봉 40%를 정부가 보조한다. 연간 지원한도는 ▲석사 1600만원 ▲박사 2000만원 ▲기술전문경력인 2800만원이다. 예산 18억6000만원을 배정했다. 54명 신규 지원 예정이다.
6월11일까지 접수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비수도권 중견기업과 신사업 모색 중견기업을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KIAT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