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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OTTv, 비디오빌리지와 MCN 첫 협력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3-26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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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딜라이브는 자사 OTT박스 ‘딜라이브 OTTv’ 플랫폼 완전 개방을 선언한 이후, 비디오빌리지와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첫 협력을 진행한다.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대표 전용주)은 국내 대표 MCN그룹인 비디오빌리지와 협력해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2014년 출시된 비디오빌리지는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뿐 아니라 다양한 세대에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빌디오빌리지에는 ▲다양하고 독특한 사물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전달하는 ASMR전문 크리에이터 ‘재열 ASMR(구독자 257만)’ ▲구독자 궁금증을 해결하는 실험‧예능 크리에이터 ‘공대생 변승주 DS(구독자 217만)’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터 ‘햄튜브(구독자 52만) ▲대가족 유튜브 채널 ’공대생가족 GDSF(구독자 82만)‘ 등 41명 인기 크리에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딜라이브는 다음달부터 OTTv에 비디오빌리지 앱을 탑재하고 41명 크리에이터 채널을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서비스한다.

딜라이브는 “딜라이브 OTTv 이용 연령대가 유아부터 실버세대까지 다양하게 포진돼 있다. 동영상 시청소비가 가장 많은 MZ세대를 겨냥할 수 있는 MCN크리에이터 콘텐츠도 개방해 뉴미디어 새로운 플랫폼으로 활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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