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소프트웨어(SW) 기업 이스트소프트는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와 함께 파트너사 대상 ‘2021년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세미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사업전략 공유 및 현장 의견 청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이스트소프트의 비전을 발표했다.
행사에서는 ▲2021년 주요 보안 이슈 ▲보안 시장 트렌드 및 보안제품 개발 방향 ▲비대면 업무 환경 솔루션 소개 ▲올해 사업전략과 파트너 지원 정책 등이 공유됐다.
이스트소프트는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 환경으로의 변화로 협업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협업 툴 ‘팀업’ 등 자사의 비대면 협업 솔루션과 올해 새롭게 출시 예정인 제품과 그 기능을 소개했다.
김준원 이스트소프트 영업본부장은 “올해도 파트너 행상를 통해 사업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사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며 “2021년에는 신제품을 필두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등 범용 SW와 문서보안 사업영역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