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보안기업 포티넷코리아는 25일 소프트웨어 정의 광대역 네트워크(SD-WAN) 주문형 반도체(ASIC) 기반의 차세대 방화벽인 ‘포티게이트 200F 시리즈’를 발표했다.
포티게이트 200F 차세대 방화벽은 WAN 엣지의 성능을 가속하기 위해 구축된 포티넷 SD-WAN ASIC의 최신 버전(SOC4)을 기반으로 한 포티게이트 어플라이언스다. WAN 엣지 및 씬(thin) 엣지 구축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포티넷에 따르면 포티게이트 200F 시리즈는 동일한 가격대의 경쟁사 SD-WAN 어플라이언스 대비 우월한 네트워크 방화벽 성능을 보인다. 보안 컴퓨팅 등급은 업계평균보다 14배 높은 IPsec(IP security protocol) 가상사설망(VPN) 성능을 보인다.
존 매디슨 포티넷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포티넷은 고객들이 포인트 제품을 줄이고 높은 투자대비효과(ROI)와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업계 유일의 SD-WAN ASIC 기반 WAN 엣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 라인업에 합류한 포티게이트 200F는 자사의 SD-WAN ASIC 기반 어플라이언스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제품으로 대기업들이 모든 엣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