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삼성전자, ‘비스포크’ 판매량 100만대 돌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1-06 11:00:31
  • 가
  • 가
윤상호
- 제품 출하 1년 6개월여만에
- 비스포크 냉장고 해외 판매 본격화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 맞춤형 생활가전 ‘비스포크’가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출시 1년 6개월여 만이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2019년 6월 첫 선을 보인 비스포크 생활가전 제품군이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비스포크는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디자인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생활가전이다. 냉장고를 시작으로 ▲전자레인지 ▲인덕션 ▲식기세척기 ▲상업용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첫 출발점인 비스포크 냉장고는 전체 비스포크 제품군 판매량 75%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작년 말 기준 국내 냉장고 매출 67%를 기록했다. 올해부터 북미 등 판매 지역을 본격 확대한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소비자 개개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보다 일상에서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비스포크 가전을 선보였다”며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새로운 비스포크 가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상호
crow@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기사

연재기사

실시간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