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안랩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개최한 ‘2020 프로스트 앤 설리번 아태지역 베스트 프랙티스 버추얼 어워드’에서 2년 연속 ‘2020년 올해의 한국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는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매년 각 국가 및 글로벌 시장의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 및 기술력, 사업 성과를 이룬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사이버보안 애널리스트 비비엔 푸아는 “안랩은 한국 엔드포인트 보안 리더로 대기업 및 공공기관 등 많은 산업군에서 선호하는 기업”이라며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V3, 프라이버시 관리, 패치 관리, 보안 취약점 점검 및 조치와 EDR 등 다양한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잠재적 보안 위협 탐지와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했다”고 평가했다.
이상국 안랩 EP사업기획실 상무는 “올해의 엔드포인트 기업 2년 연속 수상은 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서 최상의 보안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