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 김현석 대표와 삼성SDI가 각각 무역의 날 최고 영에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오는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599명에게 정부 포상을 실시한다. 1505개 업체에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개인포상 최고인 금탑산업훈장은 ▲대기업 대표 1인 ▲중견기업 대표 2인 ▲중소기업 대표 2인이 수상한다. ▲삼성전자 김현석 대표<사진> ▲베어링아트 송영수 대표 ▲디오토모티브 문재호 대표 ▲테크로스 이동건 대표 ▲피에스케이 이경일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이동훈 전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등 5명은 은탑산업훈장을 받는다. 녹수 장운규 대표 등 9명과 케이씨이노베이션 장수철 대표 등 6명은 각각 철탑산업훈장과 석탑산업훈장으로 선정했다.
수출의 탑은 ▲대기업 28개사 ▲중견기업 67개사 ▲중소기업 1410개사를 뽑았다.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실적을 고려했다. 올해 최고 탑인 30억불탑은 삼성SDI가 차지했다. 테크로스 등 36개사가 1억불탑 이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