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여개 분야 6000여명 전문가와 사용자 연결…약 40만건 상담 완료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전문가와 사용자들의 새로운 연결을 시도한 ‘지식iN 엑스퍼트’가 출시 1년 동안 상담 주제와 참여 전문가 등이 확대돼 언택트 시대의 대표적인 전문 지식 상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고 3일 밝혔다.

엑스퍼트는 작년 11월 말 ▲세금 ▲노무 ▲심리상담 3개 분야로 시작해 1년 동안 ▲운세 ▲교육 ▲영양/다이어트 ▲피트니스 ▲자산컨설팅 등 실생활에 필요한 70여개 분야로 카테고리를 확대했으며 활발하게 참여 중인 전문가들도 6000여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기존 1대1 메신저 기반의 상담으로 시작한 엑스퍼트는 음성·영상 상담, 맞춤형 라이브 클래스, 주문형비디오(VOD) 클래스 등의 상담 및 강의의 연결 방식을 다양하게 발전시켜 왔으며, 현재 1만7000여개의 전문 프로그램에서 약 40만건을 진행하는 등 전문가와 사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는 엑스퍼트 출시 1주년을 맞아 상담 쿠폰을 증정하는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친구들에게 엑스퍼트를 추천하는 이들에게, 본인과 친구 모두에게 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엑스퍼트 쿠폰을 제공하며 추가 쿠폰과 페이 등을 선물 받을 수 있는 룰렛 참가권도 추천인에게 지급된다. 쿠폰으로 엑스퍼트와의 상담 프로그램을 경험한 이들이 SNS에 체험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엑스퍼트 굿즈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지식iN 엑스퍼트의 강춘식 리더는 “전문가들과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로 오픈한 엑스퍼트가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지식과 재능이 있는 누구나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연결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