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을 견인한 것은 한국정보인증의 핵심 사업인 인증사업이다. 해당 부문의 누적 매출액은 257억3000만원으로 한국정보인증 매출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이밖에 솔루션사업, 보안소켓계층(SSL)과 전자계약 서비스 싸인오케이를 포함한 기타부대사업도 전년동기대비 성장했다.
한국정보인증 관계자는 “인증서 매출 성장, 공공분야 솔루션 성과, 전자계약 고객사 확대 등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본인확인기관 조건부 승인,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의 후보사업자 선정 등 호재가 많은 만큼 여세를 몰아 최대 영업이익 달성을 목표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