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가 사전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테스트 기간은 오는 31일 24시까지다. 모바일과 PC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브랜드 사이트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호쾌한 경공은 물론 장대한 서사를 따라 진행되는 튜토리얼(이용지침)과 퀘스트를 통한 모험 그리고 미궁, 토벌, 비곡 등의 핵심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효율적인 성장이 가능한 ‘4대 분기 플레이’와 전투의 핵심 시스템인 ‘프리루팅’ 등 미르4만의 차별화된 게임성과 높은 수준의 자유도를 통해 게임 그 이상의 세계를 선사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미르4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이용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려 안정적인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라며 “이번 사전 테스트에서 서버 및 클라이언트를 비롯해 캐릭터 성장과 주요 콘텐츠 밸런스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