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퓨어스토리지는 자사의 플래시블레이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서비스 레디 프로그램의 일부인 ‘AWS 아웃포스트 레디 자격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AWS 아웃포스트는 AWS 아웃포스트는 AWS 인프라, 서비스 등을 모든 데이터센터, 온프레미스 시설로 확장하는 관리형 서비스다. 데이터를 온프레미스 환경에 유지해야 하는 기업이 AWS 인프라와 서비스의 이점을 활용하고자 할 때 이용한다.
퓨어스토리지와 AWS는 플래시블레이드와 AWS 아웃포스트의 검증된 통합 환경을 통해 아마존 S3(심플 스토리지 서비스) 기능을 초고속 파일 및 초고속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와 통합해 단일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은 데이터 주권, 컴플라이언스 및 로컬 프로세싱 요건을 충족시킨다. 실시간 응답과 대량의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인공지능(AI), 현대적인 데이터 분석, 데브옵스(DevOps), 초고속 복구 환경 및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앱) 등에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 퓨어스토리지 측 설명이다.
맷 버 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 부문 총괄 부사장은 “퓨어스토리지는 새롭게 부상하는 앱의 요구에 대응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우선사항을 지원하는 혁신과 파트너십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