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0울트라’로 찍은 단편영화가 온라인 개봉한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오는 5일 갤럭시S20울트라로 찍은 단편영화 ‘하트어택’을 온라인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글로벌 단편영화 프로젝트 1번째 작품이다. 이충현 감독과 이성경 배우가 참여했다. 용필름이 제작했다.
모든 촬영을 갤럭시S20울트라로 진행했다. ▲프로 동영상 모드 ▲슈퍼 스테디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 기존 촬영 장비보다 작은 스마트폰 특성을 살렸다. 독특한 촬영 기법과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선보인다.
이 감독은 “사랑스러운 반전이 숨어 있는 로맨스 영화”라며 “큰 카메라나 장비로 할 수 없는 앵글이나 움직임들을 갤럭시S20울트라로 잡아내면서 예전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아이디어들이 떠올랐다”라고 말했다. 또 “이 영화에 담긴 촬영기법들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1번쯤 따라하고 시도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영화는 5일 정오 동영상 서비스 ‘왓챠’에서 상영한다. 오후 7시에는 삼성 모바일 트위터 라이브에서 감독과 배우가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