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NHN(대표 정우진)은 게임투게더(대표 김상모)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용비불패M’ 정식 출시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사전예약자 모집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용비불패M은 1996년 만화잡지 소년 매거진 찬스에 첫 소개된 이후 20년 이상 꾸준히 인기를 끈 무협 만화를 활용한 횡스크롤(화면 가로 진행)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원작자인 문정후, 류기운 작가의 용비불패 원작 스토리를 따랐다. 원작의 무공을 액션으로 완벽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으며 원작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열두존자의 이야기를 게임에서 풀어내 만화 애독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사전예약은 한게임 ‘용비불패M’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예약자 전원에게는 고급 소환권 10매, 게임 내 재화인 홍옥 그리고 엽전과 함께 사전 예약자 전용 테두리 아이템이 지급되며 사전 예약 페이지내 깜짝 이벤트로 고급소환권 추가 당첨의 기회도 제공한다.
NHN 측은 “최근 7월30일부터 8월2일까지 나흘간 열린 CBT(비공개테스트)에서 선착순 4만명의 유저가 참여, 마지막 담금질을 위한 최종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