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APJ 총괄에 캘럼 이드 전 시트릭스 한국지사장 선임
이드 부사장은 컴볼트에 합류하기 이전에는 VM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부문 부사장을 5년 가까이 역임하며 글로벌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어냈다.
특히 그는 시트릭스 한국 지사장직을 맡아 국내 전략 개발 및 채널 판매을 담당한 경험이 있다.
캘럼 이드 컴볼트 APJ 총괄 부사장은 “컴볼트는 최근 헤드빅 인수 및 SaaS 기반 메탈릭 제품군 출시를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독보적인 이점을 제공하고 차세대 데이터 관리에 대한 기준을 재정립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환경에 따른 다양한 요구사항을 완벽히 충족하는데 주력하고, 비즈니스 성장과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컴볼트는 이 외에도 업계 전문가를 대거 영입해 조직을 재정비했다. 리카르도 디 블라지오 컴볼트 최고매출책임자(CRO)의 진두지휘하에 전 EMC 임원인 데이비드 보일과 전 VM웨어 임원인 머서 로를 각각 미주지역 세일즈 부사장 및 글로벌 채널 전략 총괄 책임자로 선임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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