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시놀로지는 SK네트웍스서비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 중소기업 데이터 관리 솔루션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사용자가 체계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랜섬웨어 등 공격으로부터 데이터를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앤 웡 시놀로지 본사 세일즈 디렉터는 “시놀로지는 한국 시장에서 지속해서 뛰어난 성적을 보이며 지난 몇 년 동안 엔터프라이즈 모델 또한 두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며 “SK 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기업인 SK네트웍스서비스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기업에 효율적인 기업용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K네트웍스서비스 데이터매니지먼트사업팀 강순구 팀장은 “국내 개인 사용자용 네트워크 스토리지(NAS) 분야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시놀로지와 파트너십을 맺어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개인 고객은 물론 중소기업 고객에게 데이터 관리를 위한 고성능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