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자체 개발한 농구게임 ‘3on3 프리스타일: 리바운드(3on3 FreeStyle: Rebound)’를 스팀(Steam)에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3on3 프리스타일: 리바운드’는 한국 및 대만을 제외한 글로벌 전역에 출시됐다. 1000만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콘솔 게임 ‘3on3 프리스타일’을 PC버전으로 구현한 신작이다. 스팀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영어 및 태국어, 인니어 등 총 9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이번 신작은 원작의 고품질 그래픽을 계승하면서 길거리 농구를 본뜬 ‘프리스타일’ 시리즈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3대3 팀전의 재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마다 개성 넘치는 스킬을 보유했다. 북미, 동남아, 유럽 등 주요 권역별 이용자들과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채팅 시스템도 갖췄다.
조이시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on3 프리스타일: 리바운드’의 스팀 출시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엔 스몰 포워드 ‘조이(Joey)’를 비롯해 센터 ‘빅독(Big Dog)‘ 등 각 캐릭터별 하이라이트 스킬이 담겨있다.
박영호 조이시티 대표는 “콘솔 버전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3on3 프리스타일’의 재미를 PC 환경으로 완벽하게 이식해 스팀 유저 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