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자회사 모히또게임즈(대표 한성현)가 개발 중인 합체액션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히어로볼Z’의 2차 트레일러(예고) 영상 및 미소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이시티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에서는 지난 9일 공개된 1차 트레일러 영상에 이은 애니메이션 풍의 후속 스토리가 담겨있다. 영상 속 ‘합체’는 실제 인게임 상의 합성(Merge) 플레이 방식을 상징적으로 의미한다. 게임 내에선 간편한 조작으로 히어로들을 전장에 배치 후 합성을 통해 미소녀 ‘정예 히어로’들을 탄생시키고 다양하게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히어로볼Z’의 미소녀 히어로들은 5000만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보드 게임 ‘주사위의 신’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들로 구성돼 있다. 이용자들에게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던 캐릭터 ‘앨리스’를 이번 영상에서 만날 수 있다.
조이시티는 오는 6월 중순부터 히어로볼Z 사전예약에 돌입하며 소프트론칭을 통해 게임의 안정성 점검 및 완성도를 높여 7월 중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