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웹케시(대표이사 강원주)는 자사의 연구행정통합시스템(rERP)의 지식재산권·기술이전 시스템 업무 교육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4일 웹케시 본사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명지대학교, 가천대학교, 항공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림대학교, 충남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공주대학교 등 8개 산학협력단의 rERP 실무자가 참석했다.
rERP는 빠르게 변화하는 연구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대학 연구 관리 효율성과 투명성 증대를 위해 웹케시가 출시한 연구행정통합시스템이다.
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업무 관리를 하나의 시스템에 구현한 이 서비스는 연구비 및 성과 관리, 지식재산권, 예산/회계, 인사/급여 등의 기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지식재산권·기술이전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rERP 지식재산권·기술이전 시스템 교육, 지식재산권 데이터 이관을 위한 이관 파일 작성법 안내,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서 다룬 지식재산권 관리 기능은 특허 출원 및 관리, 기술이전 업무 등을 관리하는 기능이다. 이전에는 수기로 작성해서 관리해야 했던 발명신고서 및 명세서, 기술료 내역 등을 rERP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교육을 주최한 웹케시 강원주 대표는 “rERP는 산학협력단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가져오고 각종 연구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웹케시는 고품질의 rERP 제공을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해 각 대학교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80여 곳의 연구기관이 웹케시의 rERP를 이용하고 있으며, 가입 기관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