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매직이 전체 정수기 1위를 노린다. 다중이용시설 신제품을 선보였다.
SK매직(대표 류권주)은 ‘그랜드 정수기(모델명 WPU-B600F/610F)’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월 렌탈료는 ▲WPU-B600F 2만9900원 ▲WPU-B610F 3만6900원이다.
이 제품은 탱크형이다. 냉수 최대 6.5리터(L) 온수 최대 3.5L를 연속 출수할 수 있다. 120밀리리터(ml) 컵 기준 냉수 약 51컵 온수 약 30컵이다. 학교 식당 등에 적합하다. 취수 높이를 높였다. 물병을 기울일 필요가 없다. 탱크는 스테인리스로 제작했다. 필터는 4단계다. 나노테크와 역삼투압(RO) 방식 등을 적용했다.
4개월 단위 안심OK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과 필터 교체 등을 한다. 12개월 마다는 코크와 필터 연결부를 무상 교체한다.
SK매직은 “직수 정수기와 직수 얼음 정수기 시장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시장 확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적합한 중대용량 정수기도 지속적으로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K매직의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전체 정수기 시장 1위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