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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2020년형 제습기 출시…20~60만원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5-21 14: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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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3가지 용량으로 공간·상황 맞춰 소비자 니즈 충족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위니아딤채가 올해 여름장마를 대비해 제습기를 출시했다.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2020년형 ‘위니아 제습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8·16·18L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용량 및 기능에 따라 20만원부터 60만원대다.

이 제품은 ‘듀얼 컴프레서’를 장착했다. 두 개 실린더가 움직이며 효율은 높인다. 신제품 라인업은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KAA)’를 획득했다. 희망습도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한다. 의류모드 가동 시 일반건조보다 최대 8.1배 빠르게 건조한다. 상단에 위치한 블레이드가 제습된 공기를 넓게 퍼뜨린다.

예약타이머 기능과 오작동을 방지하는 버튼 잠금 기능이 탑재됐다. 투명 수위창으로 물의 약을 확인할 수 있고 만수 시 작동을 멈춘다. 수조커버와 세이프티 핸들로 물을 쉽게 비울 수 있다. 이동바퀴가 있어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다. ‘스피드 마름이 키트’는 제품 상단부에 연결해 젖은 신발이나 옷장 등 원하는 곳을 집중적으로 제습할 수 있다.

위니아딤채는 “기상청에 따르면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수 있으나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할 확률이 크다”며 “여름장마 필수품인 제습기를 으뜸효율 환급사업이 시행하고 있는 지금 구매하는 것이 적기”라고 말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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