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지란지교소프트는 3년 연속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2020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맞춤형 컨설팅과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의 최대 7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란지교소프트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컨설팅, 기술지원 및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피스키퍼’와 ‘오피스메신저’를 공급한다. 기업 환경 맞춤형 서비스와 클라우드 도입에 도움이 필요한 기업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피스키퍼는 PC에 저장된 중요 문서를 보호하고 내부자에 의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정보유출방지솔루션(DLP)이다. 오피스메신저는 업무용 메신저로 오피스키퍼와 연계해 보안 기반 안전한 공유환경을 제공하고 편리한 업무환경을 지원한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정부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것은 지란지교소프트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해 클라우드 환경 도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중견기업을 적극 지원해 보안이 뛰어난 업무생산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란지교소프트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중소기업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지원사업’에 기존 오피스키퍼, 오피스메신저와 함께 주 52시간 근로시간관리 솔루션 ‘오피스밸런스’까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