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적용한 기술 부문과 편의성, 심미성을 고려한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우수작 선정 기준은 독창성 40%와 실현 가능성 40%, 구체성 20%다. 여러 건의 아이디어를 중복 제안할 수도 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이번 공모전으로 접수된 아이디어 1건당 마스크 1개를 취약계층에게 기증할 계획이다.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의 획기적인 아이디어 수렴을 통해 기존 마스크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환경적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마스크를 개발해 마스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달 마스크 제조기업인 ‘대영헬스케어’를 인수하고 연간 최대 생산량 1억장의 대량 생산체계를 갖추는 등 마스크 생산 확대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