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피앤피시큐어가 금천구, 양천구 등 공공기관에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인포세이퍼’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포세이퍼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으로 접속하는 다양한 경로의 접속기록을 수집·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웹, 애플리케이션(앱) 등으로 접속하는 사용자와 데이터베이스(DB)로 직접 접속하는 높은 권한 사용자도 타 솔루션 연동 없이 접속기록을 수집·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다. 단일 솔루션으로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을 충족한다.
또한 수시로 변경되는 개인정보도 스케줄링(일·주·월 단위)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식별·등록해 관리한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자산규모에 대한 현행화를 지원하고 수집된 기록을 보관한다. 로그가 위·변조되지 않도록 WORM과 국가정보원 검증필 모듈을 탑재했다.
인포세이퍼를 도입한 기관 담당자는 “인포세이퍼는 가장 중요한 개인정보접속기록 관련 컴플라이언스를 만족할 뿐만 아니라 타 솔루션이 지원하지 못하는 실무적인 보안 기능과 엔지니어 기술 지원체계도 제공해 도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