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안랩이 오는 23일까지 소프트웨어(SW) 코딩교육 강사 양성 무료 프로그램 ‘안랩샘’ 10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안랩샘 10기 교육과정은 현장 교육 참여가 어려운 수강 희망자를 위해 온라인 교육을 신설했다. 또 전 교육과정에 인공지능(AI)의 개념과 트렌드 학습, 인공지능 프로젝트 예제를 반영한 실습 커리큘럼을 포함했다.
오프라인 현장 교육과정은 서울과 광주 지역에서 각각 열린다. 서울지역 교육과정은 안랩샘아카데미 전용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스크래치 ▲아두이노 ▲앱인벤터 ▲파이썬 ▲PBL(Project Based Learning)퍼실리테이터 부문에서 각 45명씩 총 225명을 모집한다.
광주 지역 교육과정은 호남대 랄랄라스쿨에서 진행되며 ▲스크래치 ▲아두이노 부문에서 각 35명씩 총 70명을 모집한다. 또 온라인 교육과정에서는 스크래치 부문으로 60명을 모집한다.
안랩샘 10기 수강생 모집에는 기본적인 정보기술(IT) 활용능력을 갖춘 20세 이상의 성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 중인 여성 인재를 우선 선발하며 전체 모집 정원의 20% 이내에서 그 외 지원자를 선발한다.
한편 안랩샘 프로그램은 안랩과 소셜벤처 맘이랜서가 공동 운영하는 SW 코딩강사 무료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안랩이 교육비 전액과 교육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맘이랜서는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 및 실행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