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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안랩 파트너 데이 2020’ 성료

이종현
강석균 안랩 CEO
강석균 안랩 CEO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안랩 엔드포인트네트워크(EPN)사업부는 3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엔드포인트(EP) 공인 파트너사를 초청해 ‘안랩 파트너 데이 2020’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안랩은 행사를 통해 EP 공인 파트너사에 ▲2020년 EP사업 방향성 ▲채널사업 전략 ▲파트너 정책 등 사업 전략과 파트너 운영·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올해 안랩 EPN사업부 총괄을 맞은 김학선 전무는 ‘2020 안랩 EP사업 전략 및 비전 소개’를 발표했다. 김 전무는 “올해 EPN사업부는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SMB(중소기업), 글로벌 등 신규 시장 발굴 위주의 사업을 펼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글로벌 인증 인프라, 웹 발주 시스템 도입 등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멀티 운영체제(OS)와 클라우드, 파일리스 공격 등 새로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솔루션 커버리지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황철현 EP채널사업본부 본부장은 파트너 중심 사업 강화를 위한 채널 전략, 시장 발굴 방안 등 다양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EP기술지원본부 정관식 본부장이 파트너 기술 교육 프로그램, 기술지원 프로세스 소개 등 파트너 기술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강석균<사진> 안랩 최고경영자(CEO)는 인사말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서 안랩의 첫번째 고객이자 동반자인 ‘파트너’들의 사업적 가치를 높이고 신뢰를 공고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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