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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4기 작품 전시회 마련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1-09 14: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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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 이달 18일까지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8일 종로구 인사동 소재 아라아트센터에서 ‘제4회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게임아카데미 4기 참가 학생들의 게임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게임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 등 누구라도 자유롭게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지난 8일 개막 기념행사에는 115명의 게임아카데미 4기 참가 학생과 넷마블문화재단 서장원 대표를 비롯해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장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개회사에서 “잠재력 있는 게임 인재들이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끄는 역군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게임아카데미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넷마블문화재단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만 14~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차세대 게임 산업 리더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1기부터 4기까지 총 415명의 학생이 게임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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