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중한기자] 모바일 커머스 티몬(대표 이재후)은 지난 1일 진행한 ‘퍼스트데이(First Day)’로 수요일 평균 대비 2.8배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1분당 최대 판매량 2000여개를 기록했고, 구매 고객수는 수요일 평균 대비 71% 증가했다.
티몬 측은 고비용 프로모션을 통한 일시적 거래량 증가가 아닌 수수료 매출 역시 54%가 증가했다며 손익도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대기업 상품뿐 아니라 중소 파트너 상품도 고객에게 노출될 수 있도록 공정한 시스템을 도입하며 우수 파트너들의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파트너사에게 높은 판매고를 통해 이익을, 내부적으로 수익성을 높이며 큰 성장을 이룬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