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스토리 수집형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페이트/그랜드오더(Fate/Grand Order)의 스페셜 이벤트를 예고하며 티저(예고)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30일 정식 개막 예정인 ‘페이트/그랜드 오더 X 페이트/엑스트라 CCC’ 스페셜 이벤트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로 발매된 ‘페이트/엑스트라 CCC’의 등장인물을 비롯해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스페셜 이벤트를 앞두고 영상 공유 캠페인을 시작한다.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트위터 및 페이스북, 네이버 카페에 게재된 스페셜 이벤트 영상이 공유되는 횟수에 따라 최대 15개의 성정석을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개막 직전까지 ★5(SSR) 길가메시, ★5(SSR) 네로 클라우디우스(브라이드), ★5(SSR) 카르나, ★5(SSR) 타마모노마에 등을 소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페이트/그랜드오더는 타입-문(TYPE-MOON)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방대하고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강점으로 주요 스토리와 함께 각 서번트(캐릭터)의 개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다수의 개성 넘치는 서번트들을 소환하고, 클래스, 스킬, 커맨드 카드(Command Card)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