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각자대표 장인아, 성준호)가 국세청이 주관하는 ‘제53회 납세자의 날’ 시상식에서 모범납세자 부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세무서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한경호 분당세무서장을 비롯해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성준호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수상은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게임업계 최초다. 지난 2017년엔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지주회사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가 경기도청으로부터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 된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누적 가입자 6억6000만명 이상을 확보한 1인칭총격(FPS) 게임 ‘크로스파이어’를 서비스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올린 매출에 대한 성실한 납세는 물론 사회공헌, 고용창출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