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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스토브, ‘60종 이상 VR콘텐츠’ 갖춘 매장관리플랫폼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2-18 1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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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 게임물관리위 심의 마쳐…매달 정기 무료 콘텐츠 업데이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대표 양동기)는 가상현실(VR) 매장사업자 전용 플랫폼 서비스 ‘스토브(STOVE) VR’을 정식 서비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STOVE VR’은 최근 대학가 등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VR방을 운영하는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용 서비스다. 스토브는 지난해 4분기 플래그십스토어 형태의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정식으로 서비스하게 됐다.

STOVE VR은 국내 최대 수준인 60여종 이상의 VR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스토브는 개발사들과 VR룸 등 공공장소에서의 서비스 이용 계약을 맺었다. 모든 VR 콘텐츠는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이용자들이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동 시 상세 이용지침(튜토리얼)을 제공해 매장 관리 효율성도 극대화한 것도 스토브 VR의 특징이다. STOVE VR은 콘텐츠를 사용한 만큼 서비스 이용료를 내는 합리적인 가격정책을 제공한다. 매달 정기적으로 별도 비용 없이 신규 VR 콘텐츠 업데이트(추가)도 지원한다.

김명수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STOVE VR’ 사업총괄 이사는 “VR 콘텐츠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체험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며 “스마일게이트의 ‘STOVE VR’은 합법적인 콘텐츠 공급부터 매장 운영 솔루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 포인트로, VR방 사업을 계획하는 사업주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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