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뷰2017] 실내서도 자녀 위치 파악…네이버랩스, ‘아키’ 첫 공개
송창현 네이버 최고개발책임자(CTO) 겸 네이버랩스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자녀의 위치는 가장 소중한 정보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웨어러블 디바이스”라고 소개했다.
아키(AKI)는 위치기반서비스(GPS)가 잘 작동되지 않는 실내공간에서도 자녀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부모에게 제공하는 손목시계형 기기다. 기계학습(머신러닝)을 활용해 사용자가 반복 방문한 장소 시간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아이의 생활 패턴을 학습, 학원이나 학교 도착 여부와 특정 경로 이탈 여부 등을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랩스 측은 “어린 자녀를 학교나 학원에 보낸 부모들이 자녀들과 안심하고 소통할 기회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1월경 출시를 목표로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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