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시스코, 사이버위협 공동대응 ‘맞손’
시스코는 1984년 설립된 네트워킹 하드웨어, 보안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네트워크기반 IT분야의 선도 업체다. 미국 내 민간 보안기업 주도로 설립된 사이버위협 대응 연합인 ‘사이버위협 얼라이언스(CTA, Cyber Threat Alliance)’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KISA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이버 보안위협과 침해사고에 대한 인텔리전스 정보 공유, 침해사고 동향 및 대응 공동 워크샵 개최 등 잠재적인 사이버 위협을 최소화하고 국내외 사이버 보안환경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보안 인텔리전스 강화를 위해 KISA 사이버침해대응센터(KISC)는 시스코의 보안 전문조직인 탈로스(TALOS)와 사이버 침해사고 및 분석 노하우 정보 등을 공유함으로써 침해사고 대응 및 예방에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탈로스는 시스코의 위협 인텔리전스 보안 전문 조직으로, 탐지 연구, 엔진 개발 등 주요 영역에 대한 분석을 수행한다.
전길수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글로벌 보안 업체들과 침해사고에 대해 긴밀한 공조와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해 날로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 예방 및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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