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한국관광공사, ‘2016 스마트관광 앱개발 공모전’ 개최
‘스마트관광 앱개발 공모전’은 정부3.0 공공데이터의 민간활용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됐다. 한국관광공사의 다국어 관광정보 개방서비스인 ‘TourAPI’와 SK플래닛이 제공하는 ‘11번가‧시럽 월렛’ 및 ‘T맵’ 등의 서비스를 활용하여 개발된 서비스 중, 우수한 서비스를 선정해 개발지원금과 다양한 창업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TourAPI는 한국관광공사의 7만여건 다국어 관광정보를 포함하는 개방형 정보 서비스다.
공모전을 통해 지금까지 총 260개 팀이 참가, 32개 서비스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장성, 독창성, OpenAPI 활성화 기여도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대상 1개팀 1000만원 ▲최우수상 1개팀 500만원 ▲우수상 3개팀 각 300만원 ▲장려상 10개팀에는 각 100만원 등 15개팀에게 총 3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팀에게는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외 홍보, 마케팅 및 광고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 시 가산점 혜택도 함께 부여된다.
SK플래닛 김주리 전략투자실장은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와 ICT 서비스 발전 등을 위해 개최해 온 공모전이 많은 성공 스토리를 창출하며 청년 창업과 스타트업 상생의 우수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커머스 분야별 1위 서비스인 11번가, 시럽 월렛, 시럽 테이블 등과 시너지를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oic.skplanet.com)를 통해 오는 11월 2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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