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로 새 출발
- 국내 정보보호산업계 대표단체로 제2의 도약 선포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가 정보보호산업협회로 돌아왔다.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회장 심종헌, KISIA)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로 협회명을 변경하고, 제2의 도약을 선포하는 현판 제막식을 23일 개최했다.
KISIA는 1997년 출범하여 2009년에 주무부처 및 관련법의 변경에 따라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로 재출범했다. 23일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정보보호산업법)’이 시행됨에 따라 관련법 제24조를 근거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로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
협회의 영문명은 기존의 KISIA(Korea Information Security Industry Association) 명칭을 그대로 사용한다.
KISIA는 정보보안, 물리보안, 융합보안 등 초연결사회 정보보호산업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산업계 대표단체로 도약해 산업계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다.
정보보호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협회 회원사들의 사업증진 및 글로벌 진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산업진흥에 필요한 정보보호산업실태 조사, 정보보호산업 모니터링, 국내외 각종 전시사업의 확대, 정보보호 전문인력의 육성, 정보보호 수요기업에 대한 필요자료 제공 등 그 기능과 역할을 확장할 방침이다.
심종헌 KISIA 회장(유넷시스템 대표)은 “정보보호산업법 시행은 KISIA와 산업계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신호탄”이라며 “정보보호산업이 고도로 성장하고 국내 정보보호기업들의 기술경쟁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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