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젝스-법무법인 민후, 다음달 SW컨설팅서비스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아이젝스(www.izex.co.kr 대표 정재우)는 법무법인 민후와 SW 컨설팅 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아이젝스와 법무법인 민후는 SW 및 저작권 교육과 세미나, IT 컴플라이언스 이슈와 라이선스 정책 정보 공유 등의 업무를 협의해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법무법인 민후의 SW 법률자문 서비스 ‘소프트웨어사용기업연합(SUA)’를 아이젝스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 MOU와 후속 서비스 실시를 통해 SW 사용 기업들이 다소 부적절한 단속, 감사나 과다한 합의금 요구에 고심하는 부분에 있어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업의 저작권 침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에 대해 아이젝스 정재우 대표는 “다양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한 자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SW 단속 및 저작권에 대해 고객사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해 그동안 있었던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법무법인 민후 김경환 대표변호사는 “기업들이 준법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라이선스 규정과 저작권 관련 법리를 일일이 공부할 수 없어 리스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법적으로 부당한 요구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아이젝스와 민후의 풍부한 경험, 지식이 결합된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SW 컨설팅서비스’는 내년 1월 중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본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회원 가입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할 수 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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