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5] 100부스 통째로 쓴 MXM은 어떤 게임?
MXM은 ‘속도감을 끌어올린 전투’, ‘시원한 타격감’, 새로운 전투방식인 ‘태그(교체) 시스템’이 특징인 슈팅액션게임이다. 여기에 팀 대전(PvP) 콘텐츠를 갖춰 ‘액션+전략’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이 게임은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독보적 경쟁력을 갖춘 엔씨소프트 입장에선 새로운 도전이다. 다른 장르로 영역을 넓히고자 하는 회사 측의 의지가 담겼다.
위기를 탈출하거나 강력한 연속 공격의 기회도 만들 수 있다. 원거리 마스터로 저격총을 쏘다가 근거리 마스터로 태그하여 은신한 후 기습 공격을 노리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양한 전략의 묘미가 돋보이는 MXM만의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즐길 수 있다
MXM은 2014년 10월 첫번째 비공개테스트(CBT)에 이어 2015년 2월 두번째 테스트를 진행했다. 2차 테스트에서는 새로운 콘텐트와 향상된 게임 시스템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2015 지스타를 통해 마스터가 추가로 공개된다. 기존에 선보였던 24종의 마스터가 총 30종이 된다. NC 캐릭터 IP를 활용해 개발한 신규 마스터 2종(리니지2 NPC ‘캣더캣’, 길드워2 영웅 캐릭터 ‘릿로크’)와 MXM 오리지널 마스터 4종(R&B, 소니드, 메로페, 마이아)이 추가된다. 신규 던전 ‘글루디오 던전’과 ‘개미굴 던전’은 엔씨소프트의 대표 IP인 리니지의 던전(사양터) 콘셉트를 MXM방식으로 재해석했다.
30가지의 마스터 중 2가지 마스터 조합을 통하여 플레이 하는 MXM은 자신의 마스터가 위급한 순간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용도로 마스터 태그를 사용할 수 있다. 원거리 딜러 마스터에서 튼튼한 탱커 마스터로, 탱커 마스터에서 아군을 위한 서포터 마스터로 태그를 하며 가지각색의 개성 있는 조합으로 변수를 만들어 내는 전투 시스템이다.
MXM의 대표 콘텐트를 꼽으라면 5대5 대전(PvP) 모드 ‘티탄의 유적’을 내세울 수 있다. 티탄의 유적은 전략적인 플레이로 점수를 획득하고 맵 중심의 티탄을 소환하여 적진의 핵을 먼저 파괴하는 팀이 승리하는 전략 PvP 모드다. 이용자들은 맵에 배치된 NPC와 구조물, 각종지형 지물을 중심으로 전투를 펼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맵 운영을 위한 전략적인 의사결정 및 화끈한 팀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부산=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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