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시장 키워드는 ‘여자’와 ‘30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14일 발간한 ‘2015 게임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표본인 1500명의 게임 이용자 가운데 86.2%인 1293명이 모바일게임을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여자(626명)의 이용률이 91.4%로 남자(667명)의 81.8%보다 9.6% 높았다. 남자의 경우 온라인게임과 PC패키지게임, 비디오콘솔게임 등 여타 플랫폼에서 여자보다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가 91.3%로 모바일게임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20대가 86.9%, 10대가 84.1% 이용률 수치를 보였다.
모바일게임 이용기기는 96.5%가 ‘스마트폰’이었다. 태블릿PC가 15.2%, 일반 휴대폰도 2.2%를 차지했다.
모바일게임 한 개당 이용 지속시간은 평균 14.7주(약 3~4개월)로 나타났다. 구간별로는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이 30.3%로 가장 높았다. ‘1개월 미만’은 14.4%, ‘1년 이상’은 8.5%를 기록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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