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 8소켓 x86 서버, 6개 공인 BMT서 최고기록 달성
회사 측은 SPECint, SPECfp과 SAP SD, VM웨어 VM마크 2.5 등에서도 모든 소켓을 통틀어 최고의 성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프라임퀘스트 2800E2는 자가복구 기능이 강화된 RAS(Reliability, Availability and Serviceability) 기능을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시스템보드의 이상을 감지하고 업무중단 없이 복구가 가능한 신기술이 적용됐으며, 최신 인텔 제온 E7 v3 프로세서와 DDR4 메모리가 탑재돼 신뢰성이 대폭 향상됐다. 최대 12TB까지 확장 가능한 메모리는 향후 몇 년간의 데이터 폭증에도 안정적인 인메모리 처리가 가능하다.
한국후지쯔의 이영환 전략마케팅본부 전무는 “한국이 다른 나라에 비해 유닉스 서버의 사용율이 높음에도 구하고, 이미 서버 시장 매출의 60% 이상이 x86에서 나오고 있다. 해외에서도 이미 80%대 수준에 이른다”며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 영역에서도 x86 서버로의 가시적인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후지쯔는 이번 신제품과 함께 인텔 E7 v3 프로세서를 탑재한 4소켓 RX4770 M2, 2소켓 서버 RX2560 M1, TX2560M1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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