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오라클 DB 모니터링 툴 신제품 출시
회사 측에 따르면 신제품은 ▲피크 타임 자동 분석 및 비교 분석 기능 ▲프로그램(모듈) 성능 지연 원인 비교 분석 기능 ▲실행 계획 변경 이력 추적 기능 ▲ 시각화 기법을 이용한 편리한 분석 기능(dataflow, heat map)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모니터링 뷰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5.0버전보다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를 갖췄고,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웹 기반으로 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 분석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신규 기능과 성능 정보에 대한 비교 분석 기능을 강화했으며, 개발 단계부터 개발자와 컨설턴트, 디자이너가 함께 논의해 실용성과 트렌드를 겸비한 성능관리 툴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엑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과점 한계에 이른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차별화된 외형 성장을 추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판매관리비용은 최소화하면서 제품 기술력과 매뉴얼, 영문홈페이지를 일체화해 패키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엑셈 조종암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오라클 DB를 쓰고 있는 전세계 글로벌 기업들이 성능관리 솔루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표준에 맞춘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향후 영문홈페이지를 통한 글로벌 영업과 완벽한 매뉴얼을 갖춘 SW 패키징의 야심찬 첫 단추”라고 설명하며, “국내 시장 한계를 벗어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코스닥 상장을 선택한 만큼 기술 중심의 SW 회사에 걸맞는 글로벌 제품 출시를 계기로 새로운 엑셈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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