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자동차 부품 신사업추진팀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기가 경영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신사업추진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신설 신사업추진팀은 자동차부품 등을 포함해 신사업을 전담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워 및 통신모듈 사업을 담당하는 CDS사업부와 카메라 모듈, 모터를 맡고 있는 OMS사업부는 통합된다. 2개의 모듈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제조 시너지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삼성전기 측은 “최근의 경영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제조업의 기본인 품질, 개발, 제조기술을 강화하고 미래 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주식 105만주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이면에 불가피한 속사정?
2024-11-15 18:04:20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 삼성∙보잉 사례 참고했나
2024-11-15 17:19:23[DD퇴근길] 네이버 밴드, 美 MAU 600만 돌파…IT서비스업계, 연말인사 포인트는
2024-11-15 16:53:04비트코인이 불지른 가상화폐 ‘불장’… 금융당국, '이상거래' 모니터링 강화
2024-11-15 16: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