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착한가족할인 11월19일까지 연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착한가족할인 가입 기한을 연장한다. 가족끼리 묶어 최대 월 1만원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착한가족할인 가입 기한을 오는 11월19일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착한가족할인은 가족 이동통신 결합 회선 수와 요금제에 따라 매월 최대 1만원 요금을 깎아주는 상품이다. 다른 할인과 중복 적용한다. 모바일 인터넷TV(IPTV)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하지만 기간에 따라 혜택을 조정했기 때문에 착한가족할인에 가입돼 있다고 모두 요금할인을 받는 것은 아니다. SK텔레콤은 착한가족할인 누적 가입자가 250만명이라고 전했다. 착한가족할인은 지난 5월 출시했다. 요금할인을 받는 가입자는 120만명이다.
한편 SK텔레콤은 11월 착한가족할인 가입 또는 갱신하는 사람에게 테이터 2배 리필쿠폰 2장을 증정할 방침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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