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롤드컵 결승전 개막…관람열기 ‘후끈’
이날 결승전은 오후 4시부터의 본격적인 경기 시작에 앞서 오전 11시 티켓 박스와 외부 스토어가 우선 오픈돼 인파가 몰렸다. 이벤트 스토어에서 ‘아리 넨도로이드’ 등 LoL과 관련된 특별 상품이 판매됐다. 12시부터는 경기장 북측 광장의 외부 게이트가 오픈돼 광장 내 마련된 여러가지 커뮤니티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세계 최강의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될 두 팀은 한국 대표 ‘삼성 화이트’와 중국 대표 ‘로얄 클럽’이다.
삼성 화이트는 예선에서부터 8강에 이르기까지 10경기 중 1패만을 기록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4강에 진출했으며 형제 팀 삼성 블루와의 대결에서도 3대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오른 팀이다. 중국 로얄클럽은 롤드컵 결승전에 사상 최초로 두 번째 진출 기록을 세운 강팀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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