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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완대체의사소통학회-엔씨재단, AAC 공모전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6-05 12: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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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한국보완대체의사소통학회(www.ksaac.or.kr 학회장 박은혜)와 엔씨소프트문화재단(www.ncfoundation.or.kr 이사장 윤송이)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1회 보완대체의사소통(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우수 사례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보완대체의사소통은 독립적으로 말이나 글을 사용해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의 문제를 감소시키고 언어능력을 촉진하기 위해 사용하는 말(구어) 이외의 여러 형태의 의사소통 방법을 말한다.

공모전 지원 대상은 교육, 가족지원, 치료, 재활, 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완대체의사소통(AAC)을 사용했거나 사용 중인 우수 사례라면 개인이나 단체, 가정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 부문은 개발 부분과 적용 부문 2가지이다. 개발 부분은 의사소통 교육 프로그램 개발, 언어 치료 프로그램 개발, AAC 개발, AAC 관련 보조 기기 개발 등 AAC 관련한 기술 개발 우수 사례이며 적용 부문은 교육 및 치료, 직업 및 고용, 가족 및 사회복지 등 AAC를 적용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나타낸 사례이다.

접수기간은 6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부분별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100만원, 우수상 4명에게는 각각 50만원, 장려상 6명에게는 각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엔씨소프트문화재단 홈페이지(www.ncfoundation.or.kr)나 한국보완대체의사소통학회 사무국(www.ksaac.or.kr, ksaac@naver.com)에 문의하면 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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