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메모리, 게임빌에 플래시 스토리지 공급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낸드플래시 메모리 기반 스토리지 업체인 바이올린메모리코리아(지사장 이영수 http://www.violin-memory.com)는 국내 모바일 게임 1위 개발사인 게임빌에 자사의 플래시 메모리 어레이 6000 시리즈를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게임빌의 대표 게임으로는 ‘프로야구’ 시리즈를 비롯, ‘놈’ 시리즈 ‘제노니아’ 등이 있다. 게임빌은 고객 대상의 퍼브리싱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프리미엄급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플래시 어레이 제품을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게임빌의 인프라개발본부 클라우드 개발실 윤태광 팀장은 “VM웨어 가상화 기반으로 구성된 게임빌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레퍼런스 및 현장 테스트 및 시범 운영 과정에서 바이올린 제품의 우수한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바이올린의 스토리지 제품은 이미 지난해 한국거래소(KRX)의 차세대 시장시스템을 비롯, 대형 제조사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형상 관리용 스토리지 등으로 공급된 바 있다.
바이올린 메모리 이영수 사장은 “게임빌의 플래시 메모리 스토리지 도입은 기존에 단순 저장 용도로 구매했던 스토리지 시스템을 이제 서비스 차별화를 위한 도구로 활용하게 되는 전환기적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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