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3’과 2014년형 ‘갤럭시노트10.1’ 띄우기에 들어갔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갤럭시노트3과 2014년형 갤럭시노트10.1용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글로벌 공모전 ‘삼성 스마트 앱 챌린지(Samsung Smart App Challenge 2013 for GALAXY Note) 2013’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은 ▲스마트 노트 앱(Smart Note Apps) ▲스마트 태블릿 앱(Smart Tablet Apps) 2개 부문으로 각각 진행한다. 참가는 오는 11월30일까지다. 공모전 사이트(www.smartappchallenge.com)에 응모하면 된다. 앱 개발은 삼성 모바일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의 ‘펜 패키지’ 또는 ‘룩 패키지’를 활용해야한다. 삼성 모바일 SDK는 삼성 개발자 사이트(developer.samsung.com)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최종 12개 수상작을 골라 총 110만달러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벤처투자의 투자 심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수상작 중 일부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 등 삼성 개발자 행사에서 홍보 기회도 제공한다. 삼성 앱스 등의 프로모션 혜택도 있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홍원표 사장은 “제품 출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앱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