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브랜드 이어 AS도 ‘고객 앞으로’
- AS센터 ‘팬택 서비스센터’로 명칭 변경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팬택이 고객 신뢰를 얻기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 브랜드 마케팅에 이어 사후서비스(AS)센터 명칭을 바꾸고 개수도 늘린다.
팬택(www.pantech.com 대표 박병엽 이준우)은 팬택 AS센터 명칭을 스카이플러스존에서 ‘팬택 서비스센터(www.pantechservice.co.kr)’로 바꾼다고 23일 밝혔다.
팬택은 명칭 변경과 함께 거제 등 6개 지역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었다. 팬택은 미국 AT%T 거래업체 종합 평가 5회 연속 1위 일본 KDDI 감사패 3년 연속 수상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스마트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팬택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국 1만개 휴대폰 매장을 방문해 목소리를 듣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팬택 고객감동(CD)본부장 김철홍 상무는 “팬택의 우수한 제품 품질을 바탕으로 현장의 소리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여 팬택의 1등 서비스 품질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팬택은 스마트폰 브랜드 ‘베가’ 알리기도 힘을 쏟고 있다. “베가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자부심을 담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팬택은 이 가치를 구현한 스마트폰 신제품 ‘베가아이언’ 출시를 준비 중이다.
팬택 국내마케팅본부장 김주성 전무는 “이번 브랜드 광고는 베가가 완전히 새로워지겠다는 소비자에 대한 약속을 분명히 밝히는 것”이라며 “베가아이언은 명확한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며 제품뿐 아니라 AS 등 모든 영역에서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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