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독자 휴대폰 유통 ‘시동’…새 자회사 ‘라츠’ 출범
- 대표이사 박창진 부사장 선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팬택의 사업 다각화를 위한 신설법인 ‘라츠’가 공식 출범했다. 대표이사는 박창진 부사장이 맡는다.
팬택계열(www.pantech.com 대표 박병엽)은 사업다각화를 위한 신설법인 라츠(www.lotsshop.com)가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라츠는 팬택C&I의 모바일 정보기술(IT) 디바이스 판매 라츠의 사업을 이전 받았다. 휴대폰을 포함 IT디바이스 유통 및 총판 사업을 추진한다. 초대 대표이사는 박창진 부사장을 선임했다. 100% 팬택C&I 자회사다. 자본금 100억원 임직원 100여명으로 구성했다.
라츠는 기존 오프라인 라츠 매장을 ‘라츠모바일’로 이름을 바꾸고 전국 5개에서 20개로 늘릴 예정이다. 라츠모바일 매장은 모든 제조사 스마트폰과 액세사리 등을 포함 노트북 등 총판 사업을 강화한다.
팬택 관계자는 “체험형 매장 중심에서 규모를 약간 줄여 판매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신규 매장을 출점할 것”이라며 “온라인 라츠 매장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IT위클리템] 소비자 니즈 충족…캐논 '셀피 포토프린터', WD '콘솔용 SSD' 출시
2024-11-16 14:11:51[尹정부 ICT점검] ‘디지털정부 1위’ 성과 이면에 장애대응·격차해소 과제로
2024-11-16 10:39:44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주식 105만주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이면에 불가피한 속사정?
2024-11-15 18:04:20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 삼성∙보잉 사례 참고했나
2024-11-15 17:19:23[DD퇴근길] 네이버 밴드, 美 MAU 600만 돌파…IT서비스업계, 연말인사 포인트는
2024-11-15 16:5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