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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아이디어 공작소 ‘오아시스 캠프’ 개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08-11 11: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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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사업전략, 마케팅, 상품기획, R&D 등 아이디어 도출 회의에서 창의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 33층에 오아시스 캠프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오아시스는 Originality(창의), Autonomy(자율), Space(공간), Independence(독립), Story(이야기)의 합성어다. 창의적 환경에서 생각의 틀을 바꾸는 사고의 전환을 독려하기 위해 이 공간을 만들었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이 공간은 사용 목적에 따라 ▲캠프파크 ▲캠프1&2 ▲필드 갤러리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됐고 한 번에 1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오아시스 캠프를 활용해 연간 수억원의 회의 비용을 줄일 뿐 아니라 보안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기 LG전자 CRO(Chief Relations Officer) 부사장은 “빠르고(Fast) 강한(Strong) 문화 뿐 아니라 ‘똑똑하게 일하는 문화(Smart)’를 체질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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